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100만 이상의 인파가 다녀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1963년에 개장했다.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, 다양한 편의시설, 빽빽이 들어선 송림,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명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. 낙산비치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진항은 작은 어선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항구와 방파제로 어촌으로서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하며, 무척 싼값에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, 유람선과 각종 유선을 즐길 수 있고,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. 또한 천년고찰 낙산사가 인근에 있어 문화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, 낙산사 의상대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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